암호화폐

리플(XRP), 6억 달러 토큰 해제와 함께 리플 SEC 합의 기대감으로 7% 급등

북극곰팡이 2024. 7. 3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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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거래 활동이 한국에서 활발해지고 있으며, 한국인들은 특히 리플에 대해 열광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적으로 리또속이라 리플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번만큼은 다르리라 생각을 하여 리플 최근 동향에 대해 포스팅한다.
아래 글은 미국 암호화폐 전문기관인 코인데스크에서 가져왔다.
https://www.coindesk.com/markets/2024/07/31/xrp-surges-7-amid-ripple-sec-settlement-hopes-600m-token-unlock/


리플(XRP)은 3월 25일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자들은 SEC와 Ripple Labs 간의 법적 분쟁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래자들의 낙관적인 전망으로 인해 결제에 중점을 둔 XRP 토큰은 아시아 거래 시간 동안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및 광범위한 CoinDesk 20 지수를 제치고 시장에서 앞서 나갔다.

XRP는 예정된 대규모 토큰 해제와 오랜 기간 지속된 SEC와 Ripple 소송의 합의에 대한 기대감으로 24시간 동안 7% 상승하여 64센트를 넘어서며 3월 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요일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고소장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제3자 암호화폐 자산 증권"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이는 판사가 솔라나의 SOL 및 폴리곤의 MATIC과 같은 10개의 토큰이 등록되지 않은 증권인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일 수 있다.

비록 서류에 특정 토큰의 이름이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거래자들은 이를 SEC와 Ripple Labs 간의 법적 분쟁이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 Ripple과 XRP는 상호 교환이 불가능하다. Ripple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둔 핀테크 회사인 반면, XRP는 온라인 결제 및 통화 스왑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독립적인 디지털 자산이다.

Ripple은 예정된 해제 일정에 따라 8월에 10억 XRP, 현재 가격으로 약 6억 4,100만 달러 상당을 해제할 예정이다. 논리적으로는 더 많은 토큰 공급이 시장에 나오면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증가된 유동성으로 인해 기존의 강세 시장 추세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증가하고 있다.

CoinGecko의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XRP에 대한 수요는 한국에서 비롯되고 있다. XRP-한국 원(KRW) 거래쌍의 거래량은 3억 8,65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바이낸스의 XRP-USDT 거래쌍의 3억 5,250만 달러 거래량을 넘어섰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한국의 거래자들이 토큰에 대한 열광적인 랠리를 주도하며 매수 압력을 증가시키고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월 초에 한국 현지 거래소에서의 XRP 거래 활동이 비트코인 및 테더(USDT)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통상적인 선도 자산의 거래를 넘어서며 토큰의 20% 랠리에 기여했다.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과 SEC와의 합의 기대감이 맞물려, Ripple의 리플(XRP) 역시 강력한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SEC와의 오랜 법적 분쟁이 해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리플(XRP)의 토큰 해제가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시장의 활발한 거래 활동과 낙관적인 전망이 리플(XRP)의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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